본문/내용
1.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CVC 인턴십에 지원한 이유와, CVC를 본인 언어로 정의해보세요
저는 디자인을 “미감의 경쟁”이 아니라 “고객 가치의 설계”로 보는 사람입니다. LG생활건강은 소비재의 최전선에서 고객의 선택이 하루 단위로 바뀌는 시장을 다루고, 디자인은 그 선택을 촉발하는 가장 직접적인 언어입니다. 저는 그 언어를 감각으로만 쓰지 않고, 근거와 구조로 설계하고 싶어 CVC 인턴십에 지원했습니다. 제가 정의하는 CVC는 Customer Value Creator를 문자 그대로 실천하는 팀입니다. 예쁜 것을 만드는 조직이 아니라, 고객이 구매 전에 느끼는 기대, 사용 중의 만족, 사용 후의 재구매 이유까지 이어지는 가치의 흐름을 디자인으로 만들고 검증하는 조직입니다. 인턴으로서 저는 트렌드와 고객 언어를 “제품화 가능한 가설”로 바꾸고, 그 가설을 시각화와 프로토타입으로 빠르게 시험해 팀의 의사결정을 가볍게 만드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2. 뷰티 소비재에서 디자인이 “예쁘다”를 넘어서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뷰티에서 “예쁘다”는 기본값입니다. 경쟁이 치열한 카테고리일수록 예쁨은 상향 평준화되고, 결국 고객은 “나에게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