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저는 왜 한국피앤지의 Sales and Marketing Manager를 선택했는가
저는 “사람이 매일 반복하는 선택”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세일즈와 마케팅을 오래 이야기해도 결국 한 문장으로 귀결된다고 믿습니다. 고객이 내일도 같은 제품을 집어 들게 만드는가, 아니면 오늘만 한 번 구매로 끝나는가. 한국피앤지는 이 질문에 가장 집요하게 답해 온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용품은 유행이 빠르게 변하는 영역이면서도, 동시에 고객의 기준이 한번 형성되면 오랫동안 유지되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단기 프로모션으로 매출을 만들 수는 있어도, 장기 신뢰를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내는 회사에서 제 커리어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었습니다.
제가 한국피앤지를 선택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소비재 비즈니스의 본질을 ‘품질’과 ‘브랜드 신뢰’로 밀어붙일 수 있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광고를 많이 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사용 경험의 일관성을 통해 신뢰를 쌓는 브랜드는 구조적으로 강합니다. 둘째, 세일즈와 마케팅을 분리된 조직이 아니라 하나의 성장 엔진으로 연결해 성과를 만드는 방식이 분명한 회사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