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지원 동기
`현장과 소통하는 건강관리, 안전문화의 미래를 잇다`
대학교 시절 산업보건학을 전공하며 저는 ‘작은 변화가 건강을 지킨다’는 원칙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2학년 실습 때 처음 산업현장 건강관리 업무를 경험했는데, 단순한 위험요소 제거가 아니라,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보건관리자의 존재 이유를 직접 느꼈습니다. 실제로 제조업 사업장에서 안전보건팀과 함께 근로자 분진노출 평가, 보호구 착용 실태조사,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건강 문제의 예방이 근로자 삶의 질에 얼마나 직결되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은 용접공정 부서에서 장시간 분진에 노출된 근로자의 기침과 피로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단순 대증요법이 아닌, 휴식시간 배치와 작업공정 재설계를 직접 제안했습니다. 당시 관리팀과의 협업을 통해 작업장 내 국소배기장치 개선과 정기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3개월 후 호흡기 증상 호소 비율이 절반 이상 감소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 경험은 보건관리자의 주도적인 문제해결과 현장 소통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현대모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