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펄어비스 및 해당 직무를 지원한 이유와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일을 작성해 주세요.
제가 펄어비스의 게임플레이 직무에 지원한 이유는 단순히 게임을 좋아해서가 아닙니다. 저는 게임플레이를 “재미를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선택을 설계하는 기술”이라고 정의합니다. 같은 액션이라도 어떤 입력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고, 그 결과가 다음 선택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따라 게임의 밀도가 갈립니다. 펄어비스는 이 밀도를 집요하게 다뤄 온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투의 손맛, 이동의 리듬, 상황별 선택지가 만들어내는 몰입의 구조가 강합니다. 저는 그 강점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게임플레이에서 집착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플레이어가 실력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력이 늘었는데도 결과가 랜덤처럼 느껴지면 게임은 오래 못 갑니다. 둘째, 선택의 대가가 명확해야 합니다. 강한 선택에는 분명한 비용이 있어야 하고, 비용을 감당할 가치가 있으면 그 선택은 메타가 아니라 전략이 됩니다. 저는 이 원칙을 프로토타입과 데이터, 그리고 반복 테스트로 증명하는 방식으로 일합니다. 기능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