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지원분야에서 본인의 강점(경쟁력)은 무엇이며, 그 강점을 얻기 위해 어떤 노력(과정)이 있었나요
제 강점은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화학 조성을 만드는 사람에서 끝나지 않고 공정에서 살아남는 조성을 끝까지 완성시키는 개발자라는 점입니다. Wet Chemical은 레시피 한 줄에 들어가는 ‘약품’으로 보이지만, 현장에서는 미세결함과 수율을 갈라놓는 공정 변수로 작동합니다. 특히 HBM과 PKG 공정은 구조가 복잡하고, 재료 조합이 다층이며, 허용되는 결함의 크기가 더 작아집니다. 이 환경에서 신규 조성을 개발하려면 반응 합성만 잘해서는 부족합니다. 불순물, 파티클, 수분, 안정성, 컨테이너 상호작용, 공정 온도와 시간에 따른 반응성 변화까지 한 번에 잡아야 합니다. 저는 이 복잡성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구조화해서 통제하는 데 경쟁력이 있습니다.
이 강점은 우연히 생기지 않았습니다. 저는 먼저 반도체 공정에서 Wet Chemical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부터 역으로 공부했습니다. 개발자가 조성을 설명할 때 흔히 pH, 농도, 반응성 같은 화학 언어로 말하지만, 고객은 결함, 선택비, 식각 균일도, 잔사, 표면 상태, 신뢰성 같은 공정 언어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