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기소개 및 직무 적합성
저는 “빠르게 처리하는 사람”보다 “다시 발생하지 않게 처리하는 사람”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운영 업무에서 속도는 중요하지만, 같은 이슈가 되풀이되면 속도는 금방 한계에 부딪힙니다. 저는 문제를 받았을 때 일단 처리하고 끝내지 않고, 왜 그 문제가 생겼는지, 어디서 정보가 끊겼는지, 어떤 규정이나 기준이 모호했는지까지 구조화해 다음 번에는 더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만드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 습관은 가맹점 온보딩과 가맹점관리 업무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온보딩은 서류의 적합 여부만 확인하는 일이 아니라, 고객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리스크를 통제하는 프로세스입니다. 한 번의 누락이 결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한 번의 불친절이 가맹점 이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그 균형을 “절차”가 아니라 “운영 설계”로 잡는 사람입니다.
저는 업무를 수행할 때 항상 3가지 질문을 먼저 던집니다. 첫째, 이 업무의 목적은 무엇인가. 둘째, 어떤 실패가 가장 치명적인가. 셋째, 그 실패를 막기 위해 우리가 확인해야 할 최소 조건은 무엇인가. 가맹점 온보딩에서는 목적이 명확합니다. 가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