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기 자신을 해시태그(#)로 표현하고 해시태그를 설명해 주세요.
(800자)
저는 저를 네 개의 해시태그로 설명합니다. 첫째 #숫자와사람을같이봄 입니다. 해외영업은 매출표만 잘 본다고 성과가 나지 않습니다. 숫자는 결과이고, 결과는 사람의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저는 견적 단가, 마진, 물동, 재고, 납기 같은 숫자를 보되, 그 숫자가 고객의 어떤 불안과 연결되는지까지 같이 봅니다. 고객이 단가를 묻는 질문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납기 안정성, 품질 리스크, 공급 지속성에 대한 질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질문의 겉과 속을 구분해 답을 설계하는 편입니다. 둘째 #기술을영업언어로번역 입니다. PCB는 기술집약 제품이라 해외영업이 기술과 멀어지면 협상이 가격 싸움으로만 흘러갑니다. 저는 구조와 공정, 품질지표를 완벽한 엔지니어 수준으로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의사결정할 수 있게 핵심 포인트를 영업 언어로 정리해 전달합니다. 셋째 #클레임은신뢰의전장 입니다. 클레임은 피하는 일이 아니라, 터졌을 때 더 단단해지는 계기로 만드는 일입니다. 저는 책임을 흐리는 커뮤니케이션을 싫어합니다. 사실관계를 먼저 잠그고, 임시조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