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신의 학문적 지향
제가 추구하는 학문적 지향은 ‘개인의 성장 경험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조직적사회적 차원에서 확장할 수 있는 인재개발 연구자’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학부 시절부터 교육학과 심리학, 조직이론에 대한 흥미가 있었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거나 기획하는 과정에서 학습자 변화의 과정을 깊이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학습자 스스로 역량을 확장해 가는 장면을 목격하며 인재개발 분야의 학문적 의미를 직접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교육이 개인의 행동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그 변화가 조직이나 지역사회 안에서 어떤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구체적으로 탐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
제가 인재개발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된 출발점은 대학 시절 참여했던 지역 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강점과 흥미를 발견해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단순한 정보 전달로는 충분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의 심리적 특성, 가정환경, 학습 경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진로 선택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