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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케터로서 그리고 있는 커리어 방향은 무엇인가요 퍼포먼스 마케터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다면 함께 적어주세요.
(500자)
제가 그리고 있는 커리어 방향은 브랜드를 ‘느낌’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하는 마케터입니다. 브랜드는 예쁜 문장만으로 쌓이지 않습니다. 고객이 어떤 순간에 우리를 떠올리고, 어떤 이유로 클릭하고, 어떤 확신으로 결제하며, 어떤 만족으로 재구매하는지가 쌓여 브랜드가 됩니다. 저는 그 흐름을 데이터로 확인하고, 메시지와 크리에이티브로 설계해 성과로 연결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브랜드 마케터이지만 퍼포먼스 영역에 관심이 깊습니다. 퍼포먼스는 단순히 광고 집행이 아니라, 고객 행동을 빠르게 검증하는 실험실이기 때문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터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좋은 콘텐츠가 반드시 팔리지는 않는다”는 좌절을 겪은 뒤였습니다. 한 번은 SNS 콘텐츠를 기획해 반응이 좋았는데, 정작 전환은 기대에 못 미친 경험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조회수와 좋아요를 성과로 착각했습니다. 이후 전환 퍼널을 쪼개 보니 문제는 콘텐츠의 화제성이 아니라, 랜딩에서의 정보 구조와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