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지원 동기
어릴 때부터 책과 이미지를 결합해 스토리를 만드는 일에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그림일기와 독후감에 삽화를 곁들이거나, 가족 행사 때마다 가족신문을 직접 제작해 온 경험이 자연스럽게 디자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중학생 때는 학급 신문을 편집하며 타이틀, 본문, 일러스트, 도표까지 직접 구성했고, 그 결과물이 학년 전체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큰 성취감을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좋은 정보는 보기 좋게 전달되어야 한다’는 원칙이 저만의 디자인 가치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디자인 동아리에서 편집디자인 실무를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인디자인, 포토샵 등 디자인 툴을 독학하며 학교 소식지, 지역 봉사단 소식지 등 여러 매체의 편집을 맡았습니다.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동아리원과 글, 사진, 일러스트를 분업하고 협업해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편집자의 역할과 책임의 무게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문서 구조와 시각적 흐름, 가독성을 높이는 폰트와 여백 활용, 페이지별 정보 배분의 중요성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됐고, 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