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주요 연구(관심)분야 또는 희망전공
임상현장에서 중환자 간호 업무를 경험하면서, 환자의 급성기 관리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건강 회복을 위한 간호의 역할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특히 중환자실(ICU)에서 근무하면서 섬망(Delirium) 발생 환자를 직접 간호한 경험이 연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일할 때 의식 변화, 착란, 불안 등 섬망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돌보면서, 단순히 약물 처방이나 환경 조절에 그치지 않고 근거기반 간호중재의 필요성을 실감했습니다. 의료진, 환자, 가족 모두가 섬망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장을 지켜보며,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간호중재 방안을 연구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고령 환자, 수술 후 회복 환자, 장기간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환자 등 다양한 임상군에서 섬망 발생률이 높았고, 이로 인한 회복 지연, 의료 비용 증가, 삶의 질 저하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임상 경험이 쌓이면서 중환자 섬망 예방 및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선배 간호사들과의 사례 회의를 통해 환자별 위험요인, 간호 평가, 교육 방법 등에 대해 토론한 적도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