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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북 청주에 새롭게 설립되는 해양과학관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이 기관이 지역사회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작성해 주십시오.
저는 해양과학관이 단순한 전시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시야를 바다까지 확장하는 공공 인프라라고 생각합니다. 청주는 지리적으로 바다와 떨어져 있지만, 우리의 삶은 늘 바다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식탁 위의 수산물,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움직이는 원자재의 물류, 기후 위기와 해수면 변화, 에너지 전환과 해양 신산업까지 바다의 영향은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럼에도 ‘해양’은 많은 시민에게 체감이 약한 주제입니다. 저는 이 간극을 메우는 일이 공공기관의 역할이라고 믿고, 그 역할을 가장 설득력 있게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 해양과학관이라고 판단해 지원했습니다.
제가 정보기술(소통협력) 직무에 특히 끌리는 이유는, 과학관의 성패가 결국 소통의 설계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전시가 있어도 시민이 오지 않으면 의미가 줄고, 시민이 와도 이해와 경험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잔상이 남지 않습니다. 저는 소통을 홍보 문구로 만들지 않고, 사용자의 동선과 데이터, 참여 경험으로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