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애경산업의 현 상황을 고려할 때, 지원 직무에서 본인이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기술해 주십시오.
제가 보는 화장품 시장의 ‘현 상황’은 단순히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말로 끝나지 않습니다. 지금은 제품 자체의 기능을 넘어, 소비자가 제품을 발견하는 경로와 신뢰를 형성하는 방식이 급격히 바뀐 국면입니다. 검색보다 추천, 광고보다 후기, 일회성 바이럴보다 반복되는 시리즈형 콘텐츠와 커뮤니티 대화가 구매를 움직입니다. 동시에 가격 민감도는 높아졌지만, 브랜드에 대한 기대는 낮아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브랜드는 더 짧은 시간 안에 더 높은 설득력을 보여 줘야 합니다. 저는 이 지점에서 애경산업 화장품마케팅이 가져가야 할 방향을 ‘성과형 감각’이 아니라 ‘재현 가능한 성과 시스템’으로 정리하고 싶습니다.
제가 기여할 수 있는 첫 번째는 소셜 기반의 퍼널 설계입니다. 신입이어서 거창한 전략을 말하기보다, 매일 반복되는 실행의 품질을 높여 성과를 누적시키겠습니다. 예를 들어 노출, 관심, 신뢰, 구매의 흐름에서 각 단계에 맞는 콘텐츠 포맷을 분리하고, 포맷별 목표 지표를 명확히 두겠습니다. 노출은 후킹과 도달로, 관심은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