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1. 동부건설에 지원한 동기와 입사 후 포부를 기술해주십시오.
저는 토목 공무를 “돈을 아끼는 역할”로만 보지 않습니다. 공무는 계약과 원가, 대관과 문서, 하도급과 정산, 설계변경과 클레임을 한 줄로 꿰어 공정이 무너지지 않게 하는 현장의 언어 번역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그 번역의 정확도로 현장을 살려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개인의 노하우로 버티는 방식에 한계를 느꼈습니다. 기준이 시스템으로 내장된 조직, 즉 현장 경험이 본사 프로세스와 연결되어 “재현 가능한 성과”로 축적되는 회사에서 더 크게 성장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동부건설을 선택한 이유는, 토목 현장에서 요구되는 공무의 정교함을 조직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체계와 스케일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형 프로젝트일수록 공무의 품질이 공기와 원가, 분쟁 가능성을 좌우한다는 현실을 체감해 왔고, 동부건설 같은 전국 단위 수행 역량을 가진 회사에서 그 역량을 확장하고 싶습니다.
저의 강점은 현장 중심의 실용적 사고입니다. 예를 들어 설계변경이 발생하면 “변경 가능 여부”만 따지는 게 아니라, 계약 조항과 단가 산정 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