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성장과정
저는 어릴 때부터 사람들에게 신뢰받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항상 “작은 약속도 끝까지 지켜야 큰일을 맡을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가르침은 제 성격과 행동의 근본이 되었습니다. 학생 시절부터 맡은 일은 반드시 마무리해야 마음이 편할 정도로 책임감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사소한 일이라도 완성도 있게 처리하는 습관이 제게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이런 태도는 지금의 직업적 가치관에도 이어져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주로 질서와 안전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반장을 맡으며 학급 내 안전점검 활동을 스스로 기획했습니다. 당시 교실 내 소화기 위치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아 위급 시 혼란이 생길 가능성이 있었고, 저는 친구들과 함께 교실 내 비상대피 경로를 재정비했습니다. 단순히 표시를 붙이는 수준이 아니라, 비상벨 점검과 복도 장애물 제거까지 직접 수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안전을 유지한다는 건 사후 대처가 아니라 사전 예방의 문제’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은 평소에는 그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위급한 순간에는 그 한 번의 점검이 생명을 지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