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지원 동기
저는 사람들의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좋아합니다. 단순히 서비스를 사용하는 입장이 아니라,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싶다는 열망이 커졌습니다. 그 시작은 대학 시절 지역 기반 커뮤니티 앱을 기획했던 경험이었습니다. 당시 소상공인의 홍보가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실제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필요한 기능을 직접 설계했습니다. 앱을 배포한 후 “이 기능 덕분에 손님이 늘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 사람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일이 제 진로임을 확신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당근마켓을 깊이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중고거래 플랫폼으로만 알고 있었던 당근마켓이, 지역 기반 생활 서비스를 확장하며 사람들의 일상 문제를 해결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내 근처’ 기능을 사용하면서 이웃이 운영하는 카페, 학원, 병원 정보를 확인하고, 실제로 리뷰를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과정을 보며 “이건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니라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