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성장과정
저는 “이야기의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자라왔습니다. 어릴 적부터 책과 영상,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에 매료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 방송부에서 첫 마이크를 잡았고, 중학교 때는 친구들과 함께 자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영상 편집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지역 신문사 청소년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인터뷰와 기사 작성의 기본기를 익혔습니다. 사람들의 삶 속에 숨은 이야기를 끌어내고, 그것을 매체를 통해 공유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며 영상 연출과 스토리텔링을 체계적으로 공부했습니다. 특히 ‘다큐멘터리 제작론’ 수업에서 강원 지역 어민들의 삶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습니다. 제한된 예산과 장비 속에서도 직접 촬영, 인터뷰, 편집을 담당하며 ‘현실의 한계를 창의력으로 극복하는 제작자 정신’을 배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깨달은 점은 PD는 단순히 영상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야기 설계자’라는 것입니다. 강원도의 문화, 사람, 자연을 진심으로 담아내는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