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상징 단어와 그 이유
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브릿지(Bridge)”, 즉 “사람과 기술, 이론과 현장, 문제와 해법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기술 엔지니어의 역할은 단순히 기계를 다루거나 문제를 수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고객이 직면한 기술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제품의 기능과 솔루션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문과 현장, 데이터와 감각, 설계와 사용자 경험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능력을 통해 ‘연결의 엔지니어’로 성장해왔습니다.
공학을 전공하면서 처음부터 기계 시스템을 단순한 장비가 아닌 ‘사람과 기술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3학년 때 수행한 ‘정밀 기계 모듈 자동화 개선 프로젝트’에서는 단순히 장비 효율만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작업자와 장비 간 인터페이스(UI/UX)를 개선하는 방법에 집중했습니다. 당시 기존의 장비 제어 프로그램은 작업자에게 오류 메시지만 표시하고 원인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LC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상태를 시각화하고, 문제 원인을 자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