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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동기
저는 어릴 때부터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일에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 초등학교 때 우연히 학교 영어 연극 발표회에서 ‘피터팬’의 주인공 역할을 맡으면서 처음으로 영어로 대사를 외웠습니다. 발음이 서툴러 몇 번을 틀렸지만,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했을 때 선생님과 친구들이 보내준 박수는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 이후 영어를 단순히 과목으로 공부하기보다는, 새로운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도구로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외국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국제고등학교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영어토론 동아리에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영어로 의견을 주고받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발음이 부끄럽고 표현이 서툴러 한 문장 말하기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틀리더라도 끝까지 말해보자’는 마음으로 매주 토론 주제에 맞춰 준비했습니다. 한 학기 후에는 ‘School Uniforms Should Be Optional’이라는 주제의 영어 토론 대회에서 주장 팀의 발표를 맡았습니다.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해외 사례를 조사하고, 영어 표현을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