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지원 동기
치위생학은 구강건강을 중심으로 인간의 전신 건강과 삶의 질을 연결하는 실천적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부 시절 임상실습과 연구 경험을 통해 단순한 치료 중심의 접근보다 예방적 관리와 행동 변화 중심의 교육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체감했습니다. 특히 구강건강의 개선은 환자 개개인의 생활 습관, 심리적 요인, 사회적 환경 등 다양한 변수가 함께 작용할 때 효과를 발휘합니다. 저는 이 복합적인 과정을 체계적으로 탐구하고, 학문적으로 근거 있는 구강건강관리 모델을 연구하고자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3학년 때 지역보건소에서 진행한 ‘지역 주민 구강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연구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당시 프로그램은 단순히 칫솔질 교육과 구강검진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참여자의 지속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교육 이후 설문을 분석하며 구강건강 행태가 개선되지 않는 이유가 ‘지식의 부족’이 아닌 ‘행동 유지에 대한 동기 결여’라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이때부터 구강보건 교육에 행동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그 문제의식을 대학원에서 구체적인 연구로 발전시키고 싶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