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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디자인대학원 미술치료학 학업계획서 건국대학교
1.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석사학위과정 중 본 전공을 선택한 이유 및 진학 동기
어릴 적부터 그림은 저에게 말보다 솔직한 표현의 도구였습니다. 감정이 복잡할 때마다 스케치북을 펴고 색을 칠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대학 시절, 심리학 교양수업에서 ‘표현치료’라는 개념을 접하며 예술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그림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던 아이가 그림을 통해 마음을 열고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경험은 제게 큰 울림을 주었고, ‘예술이 사람의 내면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이후 미술교육과 관련된 업무를 하며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자존감 향상에 미술활동이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미술지도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느꼈고, 체계적인 학문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정과 표현의 상호작용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며 전문적인 치료사로 성장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