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기소개
저는 시각 예술이 가진 소통의 힘에 매료되어 꾸준히 예술 활동을 이어온 사람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색을 조합하는 일을 좋아했습니다. 미술 시간에 색연필로 표현하던 단순한 그림조차 제게는 세상과 대화하는 하나의 언어처럼 느껴졌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처음 참여한 미술대회에서 상을 받았을 때, 그 순간이 제 안에 강한 확신을 남겼습니다. ‘나는 그림으로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자각이 제 안에 자리 잡았고, 그때부터 미술은 제 삶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시각적 표현의 한계를 느끼며 재료와 기법을 다양하게 시도했습니다. 평면 작업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조형물 제작에도 도전했고, 조형 과정에서 재료가 만들어내는 질감과 형태의 변화를 흥미롭게 관찰했습니다. 특히 폐자재나 자연물 등을 활용한 설치 작업을 하며 예술이 단순한 미적 표현이 아니라,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 경험은 제가 예술을 통해 사회적 의미를 탐구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며 예술의 이론적 기초와 시각 언어의 체계를 배웠습니다. 그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