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기소개
저는 대학에서 보건행정학을 전공하며 의료기관의 운영과 보건정책의 흐름을 배우는 과정에서 의료 서비스가 단순히 환자 진료에만 국한되지 않고, 조직의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점에 깊은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부 시절 병원 행정 관련 실습을 하면서 진료 현장과 행정 부서 간의 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감했고, 의료인과 비의료인 사이의 의사소통 구조를 개선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당시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해 환자 정보 전달 과정의 오류를 줄이는 방안을 고민하며 의료경영의 역할이 의료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졸업 후에는 중형 종합병원 행정팀에서 근무하며 병원 운영의 실질적인 부분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외래 접수부터 입원, 수납, 청구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 속에서 수많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대하며 서비스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특히 진료 대기시간 단축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내부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경험이 제게 큰 의미로 남아 있습니다. 당시 부서 간 회의에서 각 부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