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기소개
저는 기술이 사람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새로운 전자기기를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며 구조를 이해하는 데 흥미를 느꼈습니다. 단순히 작동 원리를 아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기능이 만들어졌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 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 호기심이 자연스럽게 기술과 경영을 함께 바라보는 시각으로 이어졌습니다. 대학에서는 공학을 전공하며 시스템 설계와 데이터 분석을 배웠고,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이 실제 시장과 맞닿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술은 단순한 발명이 아니라,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전략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학부 시절 참여했던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는 제게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당시 팀의 목표는 제조 공정 데이터를 활용해 불량률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담당했지만, 기술적인 완성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현장 직원들과 인터뷰를 하며 기술 적용의 어려움을 들었고, 개발된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효용을 가지려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