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기소개
저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처받은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어릴 때부터 주변 사람들이 고민을 털어놓을 때 자연스럽게 귀 기울여 주는 편이었습니다. 상대가 제 앞에서 눈물을 흘릴 때, 어떤 말보다 진심 어린 경청이 마음을 위로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런 성향은 자연스럽게 저를 사람의 심리와 감정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인간의 삶과 관계, 그리고 사회적 환경이 개인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배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단순한 지원이나 조언이 아닌, 심리적 접근을 통한 실질적인 회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특히 상담심리 관련 교양 수업에서 처음 접한 ‘내담자 중심 상담’ 개념이 인상 깊었습니다. 누군가를 바꾸려 하기보다, 그 사람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태도가 제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심리상담의 길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학부 시절에는 지역 복지관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각자의 사정 속에서 불안과 외로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