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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삶의 여정, 기자라는 꿈을 품다
어릴 적 저는 호기심 많은 아이였습니다. 동네 어귀에서 벌어지는 작은 일부터 TV 뉴스에 나오는 사회 문제까지, 세상 돌아가는 모든 일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초등학교 시절, 동네 재개발 문제로 갈등을 겪던 이웃들의 이야기입니다. 낡은 집들이 헐리고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서는 과정에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사람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며, 저는 `진실을 알리고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기자는 저의 꿈이 되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저는 학창 시절 내내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교내 방송반에서 활동하며 방송 제작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직접 뉴스를 쓰고 편집하고,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며, 마이크 앞에서 진행하는 모든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학교 축제 때 제작했던 다큐멘터리입니다. 학교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인터뷰하고, 그들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영상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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