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명호중학교 기간제교사 기술 자기 소개서
1. 자신의 교직관
저에게 교직은 ‘성장을 돕는 동반자’의 길입니다. 처음 교육실습을 나갔을 때, 학생들의 눈빛 속에는 지식에 대한 호기심과 동시에 자신에 대한 불안이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교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존재가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세상과 연결되는 통로를 열어주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저는 학생의 잠재력을 믿어주는 교사가 진정한 교육자라고 생각합니다.
기술 교과를 가르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손으로 배우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처음 실습 도면을 그리거나 공구를 다룰 때, 서툴러서 실패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과정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경험이 학생을 성장시킨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학생이 틀렸을 때는 지적보다는 질문을 던집니다. “왜 이렇게 했을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라고 물으며 스스로 사고하는 과정을 유도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답을 찾아갈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물론 교육 현장은 이상만으로 운영되지 않습니다. 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