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신이 가진 열정을 발휘하여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
대학교 재학 중 금융공학 동아리에서 ‘중소기업 재무건전성 평가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의 부도 가능성을 예측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당시 저는 프로젝트 리더를 맡았고, 팀원 다섯 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했습니다. 통계적 분석 경험은 있었지만, 기업 데이터를 다루는 일은 처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계보다는 도전의식이 더 컸습니다. 매일 도서관에서 관련 논문을 찾아 읽고, 교수님께 피드백을 받으면서 기본적인 신용평가의 개념부터 다시 공부했습니다.
첫 번째 난관은 데이터 확보였습니다. 공시자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활용해 200개 중소기업의 재무제표를 직접 수집했습니다. 수기로 데이터를 정리하는 과정은 단조로웠지만, 한 기업의 숫자가 곧 그 기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매출은 증가하지만 이익률이 낮은 기업의 구조를 분석할 때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경영 현황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