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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문제를 해결할 때, Why를 놓치지 않고 문제의 본질을 찾는 데 집중했던 경험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대학교 3학년 때, 교내 홍보팀 학생기자로 활동하며 진행했던 학내 행사 홍보 프로젝트에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간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교내 축제와 관련된 사전 홍보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이전 해보다 참여율이 현저히 낮아졌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팀 내부에서는 “포스터 노출이 부족하다”, “SNS 게시 빈도가 적다”와 같은 단편적 이유들이 제기되었지만, 저는 단순히 외형적인 지표보다 학생들이 왜 이 콘텐츠에 관심을 갖지 않는지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행사 참여자 대신 ‘관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교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축제 관련 게시글의 댓글을 분석했고, 과거 행사 참여자 10명을 인터뷰했습니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축제가 늘 비슷하다”, “학교 홍보팀이 일방적으로 행사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즉, 문제는 홍보 수단이 아니라 ‘소통 방식’에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참여자로서 존재감을 느끼지 못하고, 홍보가 전달이 아닌 ‘지시’처럼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