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성격 및 장단점
저는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성격입니다. 감정에 휩쓸리기보다 먼저 관찰하고 이해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저를 ‘듣는 힘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대화를 할 때 상대의 말투와 표정, 분위기를 함께 읽으며 필요한 말을 건네려 노력합니다. 간호사로서 환자와 근로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첫걸음은 경청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결론을 내리기보다 상대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먼저 파악하는 습관은 여러 현장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학교 시절, 실습 중 한 환자분이 간호처치에 협조하지 않으려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거부로만 보였지만, 표정이 어두워진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잠시 시간을 두고 대화를 시도하니, 이전 병원에서의 불쾌한 경험으로 인해 간호사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의 감정을 존중하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천천히 설명하고 함께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환자분은 점차 마음을 열고 치료에 협조해 주셨습니다. 그 경험은 사람의 행동 뒤에는 늘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고, 성급한 판단보다 경청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