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본인을 가장 잘 나타내는 키워드 1개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서술해 주세요.
저를 가장 잘 나타내는 키워드는 ‘완성도(Perfection in Quality)’입니다. 저는 어떤 일을 하든 “이 정도면 괜찮다”라는 수준에서 멈추지 않고, 최종적으로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단계까지 끈기 있게 다듬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학부 시절 프로젝트와 인턴 경험, 그리고 저의 성장 과정에서 형성된 핵심 가치관입니다.
대학교 3학년 때 진행한 공학설계 프로젝트에서, 저희 팀은 자동차 조향장치의 마찰계수 측정 장비를 개발하는 과제를 맡았습니다. 초기 시제품은 기본 기능은 구현했지만 측정 오차가 ±5%에 달했습니다. 팀원 대부분은 “과제 통과에는 충분하다”며 더 이상의 개선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1% 이내로 줄이지 않으면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쓸 수 없는 장비라 판단했습니다. 저는 추가 검증을 자청했고, 센서 배치 각도와 데이터 수집 방식의 오류를 발견했습니다. 이후 회로를 재설계하고 실험 횟수를 3배 이상 늘린 끝에 오차를 ±0.8%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 결과 저희 팀은 학기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