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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어릴 적부터 전기는 일상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밤이면 켜지는 가로등, 폭우에도 멈추지 않는 신호등을 보며 전기 공급이 멈추면 사회 전체가 불편함을 겪는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됐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기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분들이 있다는 점을 알고, 한전에서 일하는 삶을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며 사회기반시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지되는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웠습니다. 특히 2학년 때 참가한 ‘지하 전력구 견학’에서, 한전의 지중선 공사 현장을 직접 보고 많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도시 한복판 도로 아래에 수십 미터 깊이의 전력구가 있다는 사실도 신기했고, 복잡한 교통 속에서도 전력 공급을 위해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때부터 한국전력공사의 토목 분야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커졌고, 현장에서 직접 일하는 한전 토목 기술자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전공 실습과 프로젝트, 인턴 경험을 통해서도 제 진로에 대한 확신이 커졌습니다. 3학년 1학기 때는 ‘도심 도로 하부의 지중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