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현대 복지국가에서 장애인 복지 정책은 단순한 시혜적 보호와 배려의 차원을 넘어, 장애인이 한 사회의 완 전한 주체로서 자립하고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 라의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는 1988년에 도입된 1급부터 6급까지의 의학적 장애등급제에 기반을 두고 운영되 어 왔습니다. 이 체계는 행정적 편의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에는 일정 부분 기여하였으나, 의사의 신체적 손상 진단에만 지나치게 의존함으로써 개별 장애인의 구체적인 생활 실태, 환경적 장벽, 사회적 욕구 등을 충 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본질적인 비판을 지속적으로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당사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정부는 2xxx년 7월을 기점으 로 오랜 기간 유지되었던 장애등급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장애인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의 2단계로 단순화하여 구분하는 새로운 장애정도 체계를 전격 도입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신체적 손상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 서 비스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