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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정아파트: 1937년에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공동주택입니다. 당시 건축가의 이름을 따서 토요타 아파트 또는 풍전 아파트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도로 여건에 맞춘 독특한 삼각형 평면 구조를 띠고 있으며, 건물 중앙에 비어 있는 뜰인 중정을 둔 중정형 구조가 특징입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중앙난방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2008년 도시환경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보존과 철거 사이에서 논의가 활발했으나, 세대 간의 이해관계 충돌과 갈등으로 재개발 과정에서 지속적인 난항을 겪었습니다.
- 마포아파트: 1964년에 준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단지형 아파트입니다. 총 10개 동, 6층 규모로 대규모 주거 단지의 효시가 되었습니다. 당시 기술적 여건과 연료 보급 사정으로 인해 연탄을 이용한 개별 난방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 정동아파트: 1965년에 준공된 국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1개 동 6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내부 중앙에 정원을 품고 있는 중정형 평면 구조를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