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평소 공부를 하거나 새로운 생활습관을 만들려고 할 때 사람의 행동이 무엇에 의해 달라지는지 생각해볼 때가 있다.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평소보다 공부시간을 늘리고, 좋은 성적을 받았던 공부방법은 다음 시험에서도 다시 사용하게 된다. 반대로 많은 시간을 들였는데도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면 공부방법을 바꾸기도 한다.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도 여러 번 읽고 내가 알고 있던 지식과 연결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해되는 경험도 있다. 이러한 모습을 생각하면 학습이라는 것이 단순히 새로운 내용을 머릿속에 저장하는 과정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고 기존의 지식을 수정하면서 배우기도 하고, 좋은 결과나 칭찬처럼 외부에서 주어지는 경험 때문에 특정한 행동을 반복하기도 한다.
나 역시 대학생활을 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다. 어떤 과목은 처음부터 관심이 생겨 특별한 보상이 없어도 스스로 자료를 찾아보게 되는 반면, 어떤 과목은 시험이나 과제가 없다면 과연 지금처럼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지 자신하기 어렵다. 과제를 제출하고 좋은 평가를 받으면 다음 과제에서는 조금 더 노력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