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일반적으로 자본주의는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치명적인 사회 문제를 초래하는, 불완전한 체계라고 인식된다. 그러나 그 이전에 부르주아의 태동과 관련하여 볼 때 자본주의는 자본의 자유와 그를 넘어 인간의 활동에 관한 자유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그 때문에 현대 대부분의 국가들에게 채택되었다. 인간의 활동에 대한 자유 부여라는 측면에서 자본주의는 필연적으로 민주주의와 연결될 수밖에 없다. 이와 반대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국가 중심적 체계이고, 당장 중국이나 북한의 사례만 보더라도 그들에게 진정한 자유는 주어지지 않는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자본주의,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인간에게 ‘개인’이라는 단어를 던져주느냐, ‘국민’이라는 단어를 던져주느냐에 따라 나뉜다. 민주주의의 중요한 키워드는 시민사회와 자율성이다. 이들은 국가의 국민으로 존재하는 것을 넘어 사회의 일원으로 존재하며, 자유로운 계층 이동이 가능하다. 때문에 개인에게 자유가 주어지는 민주주의 사회는 국가와 개인이 다소 분리되어 존재하며, 학교나 사회단체 같은 사적 공동체 모임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