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욕망하는 존재인가
1) 플라톤이 생각한 인간다운 인간은 어떠한 인간인가
플라톤의 경우,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등과 마찬가지로 인간을 이성적인 존재로 보았다. 이성은 사물의 참된 본성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으로 그는 사물의 본성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소피스트의 의견과는 반대로 사물의 본성을 되찾아 사물의 질서를 회복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다시 말해 감각은 우리를 혼돈에 빠뜨리지만, 인간 본연의 임무는 감각에 속는 인식인 억측에서 벗어나 지식을 추구하는 것이고, 지식은 참된 본성을 파악하는 인식이라고 볼 수 있다. 또, 무엇이 참된 본성인가에 대해서는 참된 세계를 ‘이데아계’라고 명명하며, 이데아에 대한 인식이 참된 지식이라 보았다. 따라서 플라톤은 인간다운 인간은 감각에 속지 않는 인간이다.
2)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왜 이성을 잘 발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보았는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에 따르면 동물은 감각기관을 통해 지각하고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스스로 움직인다는 면에서 식물과 차별적인 존재이며, 인간은 동물 중에서도 특별히 추론적 사고능력과 지성을 가진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