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인간은 고독한 개인으로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공동체를 이루고, 그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부대끼며 살아가야 `인간다운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공동체 안에서, 나의 일이 남의 일이 되고, 남의 일이 나의 일이 되며, 서로 삶과 가치를 공유하며 살아가게 된다. 이러한 공동체 안에서 불행하게도 소외되는 개인이 생기는데, 이들을 약자로 규정하여 솔선수범 도움을 주고, 약자들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게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 가는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권리의 나눔이라고 한다. 권리의 나눔은 개인과 개인 간의 선행을 넘어 공동체적 사안으로 다뤄야한다. 약자들을 도태된 이들로 규정하여 소외시키는 것은 자연 법칙에 의하면 순리로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공동체의 발전을 불가능하며, 공동체 전체가 도태되는 현상을 맞이할 수 있다. 이런 철학적 관점에서 주변을 둘러봤을 때, 정보의 접근에 취약한 계층들은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정보의 시대라 불리는 요즘, 정보는 단순한 지식의 축적을 넘어 곧 자산이자 생존의 조건이 되었다. 즉, 정보를 얼마나 빠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