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고대 사회부터 현재까지의 시민 역할과 의미의 변화 과정
고대 그리스에서 시민은 폴리스(공동체 도시 국가)를 구성하는 집합 요소였다. 달리 말해 그리스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은 시민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으로 여겨졌고, 모든 시민은 정치에 참여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알아야 했다. 그러나 자기 목소리를 내려고 한다 해도, 그리스 시대에서의 시민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시민과 조금 달랐다. 그리스에서의 시민은 아테네 출생의 남성에게만 해당되었고, 여성이나 어린이, 외국인, 노예 등의 계층은 시민으로 인정되지 못했다. 아테네의 남성들로 구성된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통해 평등과 동등함을 최우선으로 두고자 했다. 때문에 아테네에서는 도편추방제와 같은 추첨 제도가 생겨났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정치권력을 동등하게 행사하고자 했다. 그러나 아테네의 민주주의는 앞서 간략히 말하였듯 완전한 평등주의는 아니었다. 시민에서 제외된 여성과 노예 등은 국가의 정치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른 소일거리를 전담해야 했고, 시민들은 마치 지금의 정치인들처럼 앞에 나서 정책을 심의, 검토하는 등 국가적인 일에 전념했다.
이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