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새로 만든 내몸 사용설명서
사람은 젊어서는 관심을 거의 가지지 않던 자기 몸에 대해 나이가 들수록 관심을 가지게 마련이다. 자기 자신을 포함해서 주변의 사람들이 나이가 먹음에 따라 “몸이 예전 같지 않다.”라는 말을 하는 경우를 자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밤을 새워도 끄떡없던 체력은 온데간데없고, 조금만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소화불량에 시달리거나 비가 오면 무릎이나 허리가 쑤시는 일들이 잦아진다. 그에 따라 자연스레 대체 왜 아픈 것인가, 내 몸에는 어떠한 문제가 생겨난 것인가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내 몸의 구조와 원리를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닐 것이다. 마이클 로이젠과 메멧 오즈의 “새로 만든 내몸 사용설명서”는 바로 이러한 내 몸에 대한 무지와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답을 찾던 도중에 발견한 책이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다른 의학서적들처럼 어려운 이야기, 난해한 설명, 일반인의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해 내기 어려운 과제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저 우리 몸을 집이나 기계에 비유하며 직관적으로 우리 몸의 어떤 기관, 장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잡아주었다.
그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첫 번째로 인상 깊었던 것은 “혈관과 심장의 노화 메커니즘”에 대한 설명이었다. 저자는 혈관을 우리 몸의 고속도로에 비유하며, 노화란 단순히 늙는 것이 아니라 혈관이 탄력을 잃고 딱딱해지는 과정임을 설명하였다. 해당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스스로의 식습관과 생활패턴이 나 자신을 아프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서론에서 말했다시피 몸이…
그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첫 번째로 인상 깊었던 것은 “혈관과 심장의 노화 메커니즘”에 대한 설명이었다. 저자는 혈관을 우리 몸의 고속도로에 비유하며, 노…
참고문헌
마이클 로이젠 외. (2014년 2월 14일) 「새로 만든 내몸 사용설명서」 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