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기업의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관점에서 올림픽, 슈퍼볼 등의 메가 스포츠 이벤트는 단기간 내 막대한 도달률을 확보하고 브랜드 연상을 강화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국내 시장의 경우,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 경험이 대중의 스포츠 관여도를 극단적으로 상향시키는 효과로 작용해 왔고, 소비자가 국가대표팀의 성과에 자신을 동일시하는 후광 반사 효과를 마케팅에 접목하여 성공의 표본이 되었다. 그러나 2002년 이후 월드컵을 포함한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마케팅 효용도는 점차 우하향의 추세를 그리고 있으며 종전의 맹목적인 애국 마케팅이나 매체 노출 위주의 접근으로는 한계점이 분명하다. 다변화된 소비자의 미디어 이용 행태와 가치 지향성을 반영하여, 광고, PR, 스폰서십의 기능적 결합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적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2. 본론
(1) 기존 월드컵 마케팅의 효과
2002년 기점으로 월드컵은 국내 기업의 브랜드 자산을 폭발적으로 증대시키는 전환점으로 작용했으며, 공식 후원과 비공식 후원 양측에서 유의미한 사례가 도출되었다.1)1) 고동우(2003) 「2002 한일 월드컵 스폰서십활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