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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그 가치
제1장] 원본, 독창성 그리고 예술적 표현
1. 원작의 가치 + 가짜
패스티스: 특정 작가의 스타일이나 기법을 그대로 가져와 마치 본인이 그린 것처럼 새로운 그림을 만들어 내는
행위
어떤 패스티스는 원작보다 질 높고 생생한 경험을 줄 수 있을지 몰라도 원작을 더 높게 평가해야한다.
왜 패스티스는 가치가 낮은가? 겉으로 보기엔 그럴싸할지 모르지만, 작가가 직접 마주했던 예술적 난제를 해결하
려는 노력이 없다.
그럼 모나리자 그림 그려져 있는 컵 같은 굿즈들은 패스티스?
패스티스는 예술가인 척 스타일을 훔치는 ‘기만’에 가까움
굿즈는 원본의 아름다움을 즐기기위한 ‘복제’
둘 다 예술적 상상력의 승리를 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진짜 예술적 가치는 오로지 원본에만 머문다
사건: ‘반 메헤렌’이 베르메르의 화풍을 완벽히 베껴 가짜를 만들었는데, 전문가들도 속아 넘어갔다
질문: 눈으로 구분이 안 되는데 찬양 받은 작품이 위작임이 밝혀지는 순간 가치가 떨어진 이유는 무엇인가
답: 예술은 단순히 결과물을 보는게 아니라, 그 그림을 그린 행위를 보는 것
원작: 작가가 풍부한 상상력을 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