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의 한복판에 살아가고 있다. 과거 1차, 2차, 3차 산업혁명이 증기기관, 전력,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단순한 기계화와 자동화의 흐름이었다면, 4차산업혁명은 모든 물리적 공간과 가상 공간이 긴밀하게 연결되고 기계 스스로 학습하여 판단하는 초연결과 초지능의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단순히 제조 공정의 효율화를 넘어, 기업이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방식, 의사결정 체계, 그리고 조직 구성원들이 일하는 방식과 관계를 맺는 형태까지 완전히 바꾸어 놓고 있다. 모든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기술이 빠르게 진보하는 상황 속에서 대다수의 기업들은 최첨단 시스템의 도입과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수천억 원의 예산을 쏟아붓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기술이 정점에 달할수록 조직행동론 관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는 핵심 자산은 다름 아닌 사람이다.자동화 시스템과 알고리즘이 인간의 반복적인 업무를 대체하는 것은 시간문제이지만, 그 정교한 시스템을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