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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팔렸다 서평 (누카가 미오)
누카가 미오 작가의 `회사가 팔렸다`는 제목만으로도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적지 않은 긴장감을 안겨주는 작품이다. 대학생으로서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를 고민하는 시점에서, 내가 몸담게 될지도 모르는 조직의 운명이 한순간에 뒤바뀔 수 있다는 현실적인 경고는 책을 펼치게 된 강력한 동기가 되었다. 우리는 흔히 기업의 안정성과 성장을 개인의 비전과 동일시하곤 하는데, 이 책은 그러한 견고한 믿음이 얼마나 취약할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혹시 모를 미래의 상황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책을 들었다. 단순히 기업 경영이나 경제 논리를 다루는 것을 넘어, 그 안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 즉 인간적인 면모를 탐구할 수 있으리라는 예측도 독서의 중요한 이유가 되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기업의 흥망성쇠는 비단 경영진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구성원 개개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우리는 간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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