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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확신을 팔아라 (해리 벡위드)
대학 생활을 시작하며 수많은 전공 서적과 필수 교양 도서들을 접하게 되는데, 때로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의 책을 찾아 읽으며 지적 갈증을 해소하기도 한다. 해리 벡위드의 이 책, `보이지 않는 확신을 팔아라`는 마케팅 관련 수업에서 우연히 추천 도서 목록에서 발견하게 된 작품이다. 처음에는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판다`는 것인지 다소 추상적인 제목에 이끌렸다. 제조업 기반의 경제가 점차 서비스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무형의 가치가 유형의 상품만큼이나 중요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판매하는 행위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미래를 살아갈 우리에게 필수적이라는 막연한 생각 때문이었다. 특히 대학 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서비스들을 경험하고 있는데, 교육 서비스부터 문화 콘텐츠, 컨설팅, 심지어는 취업을 위한 자기 자신을 `어필`하는 것까지, 결국 우리는 끊임없이 무형의 가치와 신뢰를 주고받는다는 점에서 이 책이 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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