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예민한 부모를 위한 심리 수업 감상문 (일레인 N 아론)
평소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나는, `예민함`이라는 단어가 주는 묘한 이끌림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특히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유독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작은 일에도 쉽게 상처받는 친구들을 보면서 `예민함`이라는 것이 단순히 개인의 성격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인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또한, 나 자신 역시 타인에 비해 감정적인 동요가 큰 편이라,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타인의 예민함을 포용할 수 있는 시각을 갖게 되기를 기대하며 책장을 펼쳤다.
책은 `고감각성(Highly Sensitive Person, HSP)`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저자 일레인 N 아론은 HSP를 단순히 `예민한 사람`으로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신경계가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질을 가진 사람으로 정의한다. 이러한 기질은 인구의 15~20% 정도에서 나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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