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그래도 사람은 달라질 수 있다 독서록 (다카하시 가즈미)
평소 자기계발서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나지만, `그래도 사람은 달라질 수 있다`라는 제목은 묘한 끌림을 주었다. 고등학교 시절, 나는 꽤나 반항적인 학생이었다.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것을 좋아했고, 종종 선생님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그때마다 부모님은 `너는 왜 그렇게 말을 안 듣니`라며 답답해하셨고, 나는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며 변명하곤 했다. 어쩌면 그때부터 나는 `변화`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대학교에 입학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는 조금씩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나를 고집하기보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민을 하던 중에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정말 사람은 달라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어 책을 펼쳐 들었다.
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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