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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습관 앤 하버트
평소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느껴왔던 나는 우연히 `감정은 습관`이라는 책 제목을 접하고 강렬한 이끌림을 받았다. 습관이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는 마치 감정이라는 것이 후천적으로 훈련되고 변화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하는 듯했기 때문이다. 늘 감정의 기복에 휘둘리고, 때로는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어 무기력감에 빠지곤 했던 나에게 이 책은 감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줄 것 같았다. 특히 대학 생활은 끊임없는 경쟁과 불확실성 속에서 감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책의 내용은 나뿐만 아니라 많은 학우들에게도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서평을 결심하게 되었다.
책은 감정이 단순히 외부 자극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이 아니라, 뇌의 신경 회로에 의해 형성된 습관적인 패턴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앤 하버트는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감정이 어떻게 학습되고 강화되는지, 그리고 이러한 감정 습관을 어떻게 변화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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