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완벽하지 않을 용기 독서록 불안을 넘어선 성장으로 (타츠루)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나는 묘한 불안감에 휩싸였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정해진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대학교는 너무나 자유로운 공간이었고,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졌다. 완벽하게 해내고 싶었지만, 현실은 이상과는 거리가 멀었고, 끊임없이 나 자신을 의심하고 자책하는 날들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우연히 `완벽하지 않을 용기`라는 책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던 나에게 이 책은 마치 한 줄기 빛처럼 느껴졌고, 주저 없이 책을 펼쳐 들었다.
책은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을 바탕으로,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인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가 함께 쓴 책이다. 아들러 심리학은 과거의 경험이나 트라우마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을 강조한다.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와 대화를 통해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 개념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