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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대학교 [새 학년] [수사학] 강의 계획서를 처음 받아 들었을 때, 솔직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름이 주는 무게감에 약간의 압도감을 느꼈다. 고등학교 시절 윤리 시간에 배웠던 그의 이름은 철학적 깊이와 난해함의 대명사처럼 여겨졌고, [수사학]이라는 다소 생소한 학문 분야와 결합되니 더욱 그랬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고전이 지닌 영원한 가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과연 이 책이 21세기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살고 있는 나에게 어떤 의미를 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특히 [유튜브]나 [SNS]를 통해 수많은 정보와 주장이 쏟아지는 시대에, 설득의 원리를 탐구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이 여전히 유효할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
[수사학]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설득이라는 인간의 중요한 능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한 책이다. 그는 수사학을 단순한 말재주나 기교가 아닌, 주어진 상황에서 가능한 모든 설득 수단을 찾아내는 능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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